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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이야기

구조냥이들 근황_길고양이에서 집냥이 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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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커뮤는 안해서 제가 자랑할만 한 곳이 없다보니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게 되는데요

내새꾸에게는 미안하지만 전 이런 못난이 사진들이 너무 조아요 ㅠㅠㅠ

 

원래는 매우 예쁩니다(아마도요)

진짜 예뻐요(예뻐진 거 같긴 해요)

요즘에는 사고도 안친다니까요?(적응해서 모르는 걸 수도)

 

지인이 준 츄르! 세마리 중에 2마리가 잘 먹어요

내가 너만 구조하려다가, 너 하나 보고 사는 어미냥이 때문에 같이 구조했다 임뫄

- 왼쪽 : 어미냥이, 우리집 둘째, 이름 설이, 친엄마가 아닌 데 다른 집 새끼 데려옴으로 추정, 처음에 새끼 데려왔을때 눈 상태 말도 못하게 안 좋았음

- 오른쪽 : 뭉치. 당시 설이가 데려온 3마리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1마리. 젖 안나오는 어미 젖 물었다가 아사 직전까지 감. 지금은 그 누구보다 먹을 것에 진심인 편. 우리집 막내. 특징 : 못생김

 

처음 합사 당시 사이가 매우 안 좋았으나(지금도 안 좋음)

그래도 얼굴 보고 하악하는 시기는 지났음(대신 다가오면 이마 때림)

세 마리 모두 잘 지내는 거 보니 마음은 편해요(셋 다 다른 곳에서 잠. 집사랑도 분리수면 중)

 

우리 집은 무릎냥이 없음.....

ㅠㅠㅠㅠㅠㅠㅠ

오늘을 끝으로 이아이들의 구조묘 글은 안 올라옵니다^^

이제 집냥이인걸?

3묘 근황으로 올릴게영. 안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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